에딘버러선교대회 소식 (교회연합신문, 2009.3.29 )

1910 세계 개신교 대표 1,700 영국 에딘버러에서 모여세계선
교대회 가진 100년이 되는 62일부터 6일까지 이를 기념하

에딘버러 2010 세계선교대회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지난 23일에는 영락교회(담임 이철신목사)에서 2010 세계선교대회의 9

주요 선교 주제를 연구하는 그룹의하나인 서울 컨설테이션(Consultation)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회 의장 앤드류 앤드슨목사(스코틀랜드장

로교) 국제총책임자인 다릴 발리아박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교계언론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대회에 대해 국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회견에서 대회 국제 책임자 발리아박사는100 대회의

정신이 한국교회에 계승되어 있음을 느꼈다. 내년 세계대회는 한국교회와

협력이 중요함을 실감했다면서래의 세계기독교는 한국 기독교적이

어야 하며, 내년 에딘버러대회에서 교를 향한 헌신 등을 한국교회와 공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말했다.

발리아박사는지금 세계적으로 장기간 헌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한국교회는 예외라며이런 점에서 계교회가 한국교회에 많이 배워야

이런 점들을 한국교회도 세계 교회 나눠야 한다는점을분명히했다.

또한 대회 의장인 앤드슨목사는 에딘버러 2010대회는 특별히 100

전에는 일어나지 않았던 개신교 가톨릭, 동방정교회, 세계오순절, 아프

리카교회 등을 비롯해 WCC, 로잔위원 대표, 세계 복음주의 연맹 대표

들이 참석하게 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100년전의 대회가 백인들 위주의 대회였다면 내년 대회

세계 각국에서 1,000여명이 모이 되며, 가운데 최소한 참가자들

60% 비서구인들이 되도록 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 가운데

50% 여성, 20% 30 이하의 리더들이 되도록 유도하겠다는

이들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발리아박사는 이날 회견에서 1910 대회 당시 북반구로 한정된 기독교

중심 무게가 이제 주목할 정도로 반구로 옮겨진 것을 인식해 내년 대회

남반구로의 시각을 옮겨 국제적인 편향을 이룰 방침이다. 이러한 움직임

내년 대회를 학술적인 접근과 천적 접근을 균형 있게 추구할 것이란

점에서 1910 에든버러 선교대회와 분명한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대회는오늘날 그리스도를 증거함이라는 주제아래 9

선교연구주제들인선교의 근거타종교 사이에서의 기독교 선교

선교와 포스터모던 요소선교와 선교의 형태이론적 교육

현대의 정황안의 기독교 집단선교와 결속-교회학과 선교선교

영성과 진정한 제자도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공통주제로여성과 청소년과 선교화해와 치유

성경과 선교, 성서속의 선교상황, 문화화(복음과 문화) 그리고 세계

대화낮은 자들의 소리(의사표) 생태학적 관점 등을 토의할

정이다.

이와 관련 한국교회 선교계는2010 에딘버러 선교대회는 신학

적인 토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선교사에 획을 그은 100 전의 에딘버

대회를 계승하고 향후 세계 회들이 관심을 가져야 선교적 지향

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한국교회의 선교적 입장을 밝히고 적극적

으로 참여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요하다고 본다면서NCCK 등을

롯해서 선교학회와 한국세계선교협의회 등과도 의견을 나눌 것임을 밝힌

있다.

한편 에딘버러 2010선교대회 관계자들은 지난 27일까지 국내에 머물면

KNCC 예장통합측 개신교 단을 방문해 이번 대회에 관해 논의했

. (김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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